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하무트(파이널 판타지 14)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14바하무트 (2).jpg|width=70%]] >달의 위성 '달라가브'에 봉인되어 있던 옛 야만신. 봉인이 풀려 수천년 만에 잠에서 깨어난 바하무트는 '메가플레어'의 불길로 온 에오르제아를 잿더미로 만든 '제7재해'를 일으켰다. >---- >[[트리플 트라이어드]]의 카드 설명. [[파이널 판타지 14]]에 등장하는 궁극의 [[야만신]]. 주인공들의 시간선을 신생 에오르제아로 옮기게 만든 존재다. 달의 인공위성인 달라가브가 추락하여 그 안에서 깨어났고, 에오르제아 전체를 멸망시킬 뻔했으며, 그 결과가 제7재해, 1.0에서 2.0으로의 격변이다. 안 그래도 같은 메라시디아 대륙 출신인 삼투신보다도 강한 야만신을 달라가브에 구속시켜서 강제로 에테르를 농축해버리는 바람에 비교 가능한 존재가 거의 없는데, 세계관 내에서 이 바하무트와 맞먹을 수 있다고 알려진 존재는 단 둘뿐으로, [[오메가(파이널 판타지)|오메가]]와 [[신룡(파이널 판타지 14)|신룡]]이다.[* 알렉산더는 비교 가능한 정보가 없어서 알 수 없다. 스케일은 앞선 둘이나 바하무트보다 더 위험할 수는 있으나 딱히 공식적인 언급이 없고, 심지어 다얀과 미데와 함께 스스로 봉인하는 것을 선택했기에 위험도를 측정할 만한 스토리나 설정도 없는 상황. 시공을 뒤틀거나 자유롭게 넘어다닐 수 있는 존재라 상세 스펙을 설정 안 해 놨을 수도 있다. 다만 스토리상으로 알렉산더가 자기 빼고 모두가 파멸하는 미래로만 귀결되는 것을 봤다고 하는 걸 봐선, 아마 모험가가 개입하지 않고 알렉산더가 방치되었을 경우 그 오메가나 용신 바하무트 및 미드가르즈오름조차도 이길 수 없는 최흉의 야만신이 되었을지도...다만 이건 알렉산더가 그만큼 강하다기보단 알렉산더의 능력이 시간계라서 그만큼 위험하다는 계산일 수도 있다. 상대가 약해졌거나 소환되기 전에 후려패면 이기니까. 게다가 알렉산더가 개짱세서 다 박살냈다는 투가 아니라 알렉산더는 시간계 능력으로 마구잡이로 이동이 가능한데 그 과정에서 행성의 에테르를 쪽쪽 빨아먹어서 결국 알렉산더만 남고 다 좆망한다는 투라서 강함보단 시간계 능력을 조명하기때문에 강함 자체는 여전히 미지수다.(...)] 1.0 본편에서는 [[넬 반 다르누스]]가 바하무트에 대해 언급한 게 전부였다.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 것은 1.0 서비스 종료 동영상으로, 추락하던 달라가브에서 풀려나 에오르제아의 모든 것을 유린하며 등장하였다. 이후 [[루이수아 르베유르]]가 봉인을 위해 목숨을 걸고 비술을 사용했으나 실패했고, 결국 모아 놓았던 에테르를 이용해 바하무트와 동귀어진하는 데 성공했다. '''라고 알려졌지만...'''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파이널 판타지 14/최종 보스/일반 레이드)] [[신생 에오르제아]]에서 살아남아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루이수아에게 호되게 당했는지 상체와 얼굴, 내핵만 남은 채 구속함을 이용해 재생중이었다. [[루이수아 르베유르]]는 비술로 바하무트를 가두는데 실패했으나, 사람들의 기도와 비술로 모인 에테르로 야만신 [[대미궁 바하무트: 진성편 3|피닉스]]가 되어 바하무트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데 성공한다. 재생의 야만신 피닉스가 된 루이수아는 자신의 에테르를 최대한 대지로 돌려보내 에오르제아가 입은 피해를 회복하게 하려 했지만 바하무트의 목숨은 아직 끊어지지 않았고, 힘을 짜내 피닉스를 삼켜 루이수아를 신도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바하무트는 피닉스의 남은 에테르로 목숨을 연명하는 데 성공하고, 재생을 위해 잠적한다. 바하무트가 달라가브에 갇혔던 이유는 알라그 제국의 황제 [[잔데]]가 세계정복을 하고서도 모자라 [[크리스탈 타워: 시르쿠스 탑|아예 세계를 어둠으로 덮어 버리겠다며]] 바하무트와 메라시디아 대륙의 드래곤들을 가둬 놓고 에테르를 뽑아 크리스탈 타워에 축적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또한 라그나로크급 구속함이 바하무트를 찾아 땅 속을 헤집고 다녔던 이유는 원래 달라가브 안에서 바하무트를 구속하는 장비였기 때문이다.] 당시 메라시디아 드래곤들의 소망으로 불러낸 야만신 바하무트는 압도적인 힘으로 알라그 제국을 고전시켰지만, 알라그 제국 측에는 하필이면 가공할 만한 외계병기 '''[[오메가(파이널 판타지)|오메가]]'''가 잠들어 있었고, 결국 바하무트는 오메가에게 사냥감으로 찍혀 봉인된 것이다. 이게 바하무트 본인에게는 어지간히도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넬 다르누스를 조종해 메테오 계획을 획책한 진짜 이유도, 땅속에 오메가가 잠들어있는 카르테노 평원에 달라가브를 떨어뜨림으로서, 자신을 또다시 제압할지도 모르는 오메가를 박살내버리는게 목표였던 것. 바하무트가 평범한 야만신들을 아뜩히 뛰어넘을 정도로 강력해질 수 있었던 이유는 함께 배터리가 된 드래곤들이 에테르를 바하무트에게 주입해 주어서이다. 몇천 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축적된 에테르도 비상식적인 양이 되었던 것. [[모험가(파이널 판타지 14)|모험가]]가 [[대미궁 바하무트: 진성편 4|바하무트의 혼을 쓰러트린 뒤]] 마지막 구속함을 정지시키면서 결국 바하무트는 소멸하고, 제 3성력부터 이어진 바하무트와 메라시디아 드래곤들의 끝없는 증오와 고통도 끝나게 된다. 창천의 이슈가르드 확장팩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야만신 바하무트는 함께 메라시디아에 정착한 바하무트의 남매 [[티아마트(파이널 판타지 시리즈)|티아마트]]와 메라시디아의 드래곤들이 알라그 제국에 의해 죽은 바하무트를 살릴 수 있다는 [[아씨엔]]들의 꼬드김에 넘어가 소환한 것이었다. 그러나 야만신 소환술은 진짜 그 존재를 다시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소환자의 기억이나 강한 마음 등에 기반하여 그와 비슷한 존재를 창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부활한 바하무트는 진짜 바하무트가 아니라 그냥 창조물에 불과했다. 아지스 라의 구속장치에 포획되어 있는 티아마트는 바하무트를 야만신으로 소환하는 것은 자신의 남매 바하무트를 모욕하는 것이었다며 그 어리석은 판단을 후회하고 있으며, 자신의 경솔한 행동에 대한 속죄를 하기 위해 알라그의 구속장치에서 자력으로 탈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종말까지 속박되어 있는 것을 선택했다. 특이하게도 작중 내내 분명한 의지를 가지고 움직인 보스 몬스터였지만, '''작중에선 단 한마디도 대사를 하지 않는다'''. 덤으로 다른 칠대천룡들이 전부 드래곤 언어를 구사한 것과도 크게 대비되는데, 이건 신생 시절에는 드래곤어에 대한 설정이 제대로 자리잡기 이전[* 이 당시 등장했던 미드가르드오름조차도 그냥 평범하게 하이델린어로 말한다. 다만 이건 미드가르드오룸의 특징일 가능성도 있다. 드래곤어가 나온 이후에도 미드가르드오름은 드래곤말을 잘 안한다.]이라서 그런 것일지도. 이후 밝혀진 다른 형제자매들이 사족보행형인 것과 달리 유일하게 이족보행으로 서있는 칠대천룡이다. 그러나 찬찬히 뜯어보면 다른 형제자매들처럼 길쭉한 체형임을 알수 있다. 다른 형제들에 비해 앞다리가 작아보이고 가슴부위가 육중해 보여서 그럴뿐 옆에서 보면 티아마트나 흐레스벨그, 니드호그와 유사점이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